04월29일 [NBA] 미국프로농구 해외농구 스포츠분석 >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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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 클리블랜드 

​2025.04.29 (화) 08:30

•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에게 무너진 충격을 아직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홈 코트에서 기대했던 반전은커녕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고 턴오버까지 남발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뱀 아데바요가 분전했지만 외곽 슈터들의 야투 난조가 뼈아팠다. 2대2 수비는 구멍이 생겼고 페인트존 장악력도 한참 밀린다. 어설픈 턴오버는 팀 분위기를 완전히 꺾어놓으며 4쿼터 초반부터 사실상 승부가 기울었다. 홈에서도 19승 23패로 힘을 못 쓰는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확실히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미첼과 제롬의 백코트 조합은 완성도가 높고 모블리-알렌의 골밑 듀오는 압도적이다. 세컨 유닛까지 수비 에너지가 넘치며 빈틈을 메우고 있다. 정규시즌부터 PO까지 상대전 5연승 클리블랜드 흐름은 매섭다. 다득점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클리블랜드는 조직력과 개별 역량 모두에서 마이애미를 압도하고 있다. 초반부터 리드를 잡고 꾸준히 격차를 벌리는 흐름이 예상된다. 마이애미가 반전을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다. 클리블랜드 승리와 오버 양상 추천.

[[승패/핸디/언옵]] : 클리블랜드 승 / 클리블랜드 승 / 오버

골든스테이트 : 휴스턴 

​2025.04.29 (화) 11:00

•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힘 있는 농구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스테픈 커리는 3점 라인 너머에서 맹폭을 퍼부었고 게리 페이튼 2세는 4쿼터에만 11득점을 몰아넣으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버디 힐드가 벤치에서 터뜨린 외곽포는 팀 사기를 완전히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됐다. 드레이먼드 그린 역시 수비 리더로서 목소리를 높이며 팀을 하나로 묶었다. 다만 리바운드에서는 휴스턴에게 밀리는 장면이 잦았고 세컨 유닛의 수비 집중력도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반면 휴스턴은 제일런 그린의 야투 난조에 발목을 잡혔다. 밴블릿과 센군은 분투했지만 세컨 유닛에서 찬스 창출이 부족했다. 원정에서는 조직력이 무너지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2대2 플레이 전개에서도 답답함을 노출했다.골든스테이트는 홈 코트 어드밴티지를 살리며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있다. 버틀러의 출전 여부가 변수지만 기본 전력에서는 스플래시 브라더스의 힘이 여전히 위력적이다. 반면 휴스턴은 원정 경기력 저하와 벤치 생산성 부진이 걸림돌이다. 접전 양상보다는 워리어스의 흐름을 예상하며 다득점 경기 양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승패/핸디/언옵]] : 휴스턴 승 / 휴스턴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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