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2일 [KBO] 국내 프로야구 한국야구 스포츠분석
페이지 정보

본문
2025.05.02 (금) 18:30
• LG는 손주영을 선발로 내세워 4승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지난 KIA전에서 3.2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흔들림이 컸다. 기복 있는 피칭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2회 이후 체력 분배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다만 그 이전 경기였던 SSG전에서는 3이닝 1안타 5K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인 만큼 같은 상대를 다시 만나는 이번 등판은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짧은 이닝 소화이지만 초반 흐름 장악 여부가 핵심이다.SSG는 드류 앤더슨을 앞세워 연승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키움전에서 6.1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지난 LG전에서는 6.2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고 경기 내내 위기 관리 능력과 결정구의 제구력이 돋보였다. 원정 경기에서도 패턴 유지가 가능하다면 흐름은 SSG 쪽으로 무게가 기울 수 있다.선발 대결 구도는 전형적인 '불안한 기복형' vs '안정적인 꾸준함'이다. 손주영은 SSG 타선 상대로 일격을 가할 가능성은 있으나 이닝 소화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 반면 앤더슨은 꾸준한 제구력과 안정적인 리듬으로 초반 주도권 확보 가능성이 높다. 전체 경기 흐름상 SSG가 선발 싸움에서 앞서며 타선이 제몫을 해준다면 실속 있는 원정 승리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승패/핸디/언옵]] : SSG 승 / SSG 승 / 오버
롯데 : NC
2025.05.02 (금) 18:30
•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예고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두산전에서는 4.1이닝 3실점으로 흔들리며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했지만 큰 폭의 무너짐 없이 버티는 투구로 경기 흐름을 어느 정도 지켜냈다. 다만 전체적인 볼 끝과 제구가 흔들리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고 홈 경기에서는 유독 실점 비율이 높은 편이다. 5이닝 이상 소화가 어렵다는 평가도 있어 불펜의 조기 가동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NC는 최성영을 올 시즌 두 번째 선발로 올리며 변화를 준다. 삼성전에서는 불펜으로 나와 짧은 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롯데전 기억이 좋은 만큼 투입 타이밍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11일 롯데 상대 4이닝 무실점 호투는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좌타자 상대로 확실한 강점을 가진 유형이다. 문제는 긴 이닝 운영에서의 체력 분배와 위기 시 구위 유지다. 한 시즌 전체 선발 페이스가 아니기에 경기 중반 이후 급격한 기복이 나올 수 있다.두 투수 모두 명확한 장단점이 공존하는 가운데 경기 초반 주도권 싸움이 중요한 흐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나균안은 홈에서 약점을 보이지만 짧은 이닝을 버텨내는 힘은 있다. 최성영은 지난 맞대결 기억에 기댈 수 있지만 긴 이닝은 미지수다. 전체적으로 불펜 활용과 수비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이며 흐름상 NC의 실속 있는 한 점 차 승리가 유력하다.
[[승패/핸디/언옵]] : 롯데 승 / 롯데 승 / 오버
삼성 : 두산
2025.05.02 (금) 18:30
•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워 홈의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직전 NC전에서는 7이닝 1실점의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고 득점 지원까지 따르면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투구 내용을 펼쳤다. 구위 자체는 시즌 내내 안정적이었으나 타선 침묵에 발목 잡히던 흐름에서 탈출한 모습이다. 특히 두산 원정에서도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경험이 있어 심리적 우위도 존재한다. 홈에서 페이스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반면 두산은 잭 로그를 마운드에 올리며 반격을 시도한다. 직전 롯데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리며 고개를 떨궜다. 시즌 초반보다는 확실히 리듬을 되찾고 있고 KBO 스타일에 적응해가는 모습도 관찰된다. 다만 삼성과의 첫 맞대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던 기억이 있고 아직까지는 구종 조합과 위기 관리 측면에서 미완의 모습을 보인다. 수 싸움에서 경험 부족이 노출될 수 있다.전체적인 선발 대결 흐름은 후라도 쪽으로 조금 더 기운다. 로그의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안정감과 투구 리듬 상대전 기록에서 후라도가 앞선다. 타선이 다시 힘을 보탠다면 삼성은 중반 이후 경기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초반 흐름을 잘 틀어쥔다면 실속 있는 승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삼성 승 / 두산 승 / 언더
KT : 키움
2025.05.02 (금) 18:30
• KT는 고영표를 내세워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직전 한화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에도 불구 타선 침묵으로 패배를 떠안았지만 내용만큼은 완벽에 가까웠다. 키움과의 지난 맞대결에서는 완봉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낮 경기에서도 흐름 유지력이 뛰어나 홈에서는 더 안정적인 경기력이 기대된다. 커맨드 중심의 투수답게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하고 타자 타이밍을 교란시키는 체인지업의 완성도는 리그 최상위권이다.반면 키움은 로젠버그를 내세워 연패 저지를 노린다. 직전 SSG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원정 피칭을 보여줬고 슬라이더와 포심의 각이 예리하게 살아났다. 다만 고영표와의 지난 4월 20일 맞대결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밀리며 패전을 기록했다. 특히 수원 원정에서는 체력 분산과 수비 연계 불안이 맞물리며 고전했던 기억이 있다. 기본적인 경기운영 능력은 상승 중이나 상대 선발과의 무게감 차는 여전하다.선발 맞대결에서는 고영표가 한 수 위다. 지난 맞대결에서 완봉을 기록한 심리적 우위에 홈 경기라는 추가적 강점까지 더해졌다. 로젠버그의 반등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공격력과 수비 집중도에서 KT가 좀 더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 흐름은 KT 쪽으로 무게가 실린다. 실속 위주의 경기가 예상되며 3-1 4-2 수준의 KT 승리가 유력한 시나리오다.
[[승패/핸디/언옵]] : KT 승 / KT 승 / 언더
기아 : 한화
2025.05.02 (금) 18:30
•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예고하며 최근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직전 LG전에서는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며 시즌 초반 불안했던 낮 경기의 그림자까지 걷어낸 모습이다. 특히 커맨드 중심의 안정된 제구력과 체인지업의 각이 눈에 띄게 정교해졌고 3월 한화전 5이닝 2실점 투구 이후 꾸준히 구위와 밸런스를 조정해왔다. 최근 들어 몸쪽 승부의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위기관리 능력까지 살아났다는 점은 KIA에 있어 가장 큰 수확이다.반면 한화는 엄상백을 내세워 후반기 반등의 시동을 건다. 직전 KT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초반 부진을 어느 정도 털어냈고 전반적으로 공 끝의 움직임과 템포가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KIA 상대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볼 때 투구 내용이 들쭉날쭉했고 구위에 비해 피안타율이 높아 장타 허용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한다. 체력 분산과 제구가 동시에 흔들릴 경우 중반 이후 급격한 붕괴 가능성도 있다.선발 맞대결에서는 KIA가 미세한 우위를 점한다. 올러는 현재 컨디션과 홈에서의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한화는 엄상백의 반등이 반가우나 완전한 신뢰를 주기에는 이르다. 전체적인 흐름상 KIA가 초반 리드를 잡고 경기를 실속 있게 풀어갈 확률이 높으며 4-2 혹은 3-1 스코어가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승패/핸디/언옵]] : 기아 승 / 한화 승 / 언더
스포츠중계 , 결장정보 팀전략 승무패, 핸디캡, 오버/언더까지 추천픽을통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 이전글05월02일 [A리그] 호주 프로축구 스포츠분석 25.05.02
- 다음글05월02일 [NPB] 일본 프로야구 해외야구 스포츠분석 25.05.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