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5일 [분데스리가] 독일 프로축구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 스포츠분석

​2025.05.05 (월) 00:30

• 프라이부르크는 4-4-1-1 포메이션을 활용해 미드필드에서의 블록 압박을 중심으로 경기 균형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아다무가 1선에서 수비 가담까지 해내며 전방 체력을 소진하지만 오그부스와 체레의 부상 공백은 전개 속도와 압박 강도를 동시에 약화시켰다. 측면 수비 커버 범위가 좁아지며 빠른 전환에 대한 대처가 느려지고 휠러와 에게슈타인의 왕성한 활동량도 수비 효율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홈에서의 집중력은 유지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흔들리고 있다.반면 레버쿠젠은 빌드업과 측면 침투의 유기적 전환을 통해 상대 진영을 찢는 전개가 가능하다. 안드리히는 중앙에서 전개 시발점을 맡고 부엔디아는 공간 침투와 탈압박에서 수비를 무력화시키는 열쇠다. 이 움직임에 수비가 몰리는 사이 비르츠와 시크가 박스 근처에서 결정적 찬스를 잡는 구조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무키엘레 테리어 등 일부 결장은 있으나 핵심 전술 완성도는 그대로 유지된다.전체적인 전개 구조 전방 압박 연계 침투 효율 모두에서 레버쿠젠이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흐름상 주도권은 레버쿠젠이 잡을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레버쿠젠 승 / -1.0 레버쿠젠 승 / 2.5 오버

마인츠 : 프랑크푸르트 

​2025.05.05 (월) 02:30

• 마인츠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수비 안정을 최우선에 둔 경기 운영을 고수하고 있다. 이재성과 버카르트가 전방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중원 집중과 라인 수비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네벨이 간헐적으로 템포를 조절하지만 공격 속도는 느릿하고 옌츠·라이치의 부상으로 수비 뎁스는 얇아졌다. 측면 압박보다는 중앙 밀집 수비로 상대 공격을 견제하는 구조이며 득점보다는 실점 억제를 우선시하는 보수적 운영이 반복되고 있다.프랑크푸르트도 비슷한 색깔을 지닌다. 에키티케-크나우프-바호야로 구성된 전방은 전진보다 기회를 엿보는 형태에 가깝고 카운터 중심의 효율적 움직임이 특징이다. 그러나 괴체 디나 에빔베 카우앙 산투스 등 핵심 자원들의 이탈로 중원과 전방의 연계는 매끄럽지 않다. 수비 라인을 깊게 설정하며 공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려 한다.양 팀 모두 극도로 보수적인 경기 운영이 예상되며 수비 밀집과 낮은 전개 속도 속에 루즈한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팽팽한 접전 양상이 펼쳐질 공산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무승부 / -1.0 프랑크푸르트 승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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