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글로리 FC vs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 FC 11월 04일 >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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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는 지난 시즌 9위를 기록했고, A리그 수준급 골키퍼 중 하나인 올리버 세일을 자유영입으로 영입했습니다. 지난 시즌 모든 팀 중 두 번째로 많았던 실점을 줄일 수 있을지. 알렌 스타시치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습니다. 센트럴코스트는 A리그에서 전력규모가 가장 작은 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멜버른시티를 6-1로 박살내고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마크 잭슨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지만, 지난 시즌 리그에서 16골을 넣으며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던 제이슨 커밍스를 이적시켰다는 점은 큰 변수입니다. 커밍스의 빈 자리에는 알루 쿠올이 자리잡았습니다. 퍼스는 개막전에서 제츠 상대로 2-2 무승부, 웰링턴 상대로 1-2로 패했습니다. 득점 기회를 상대보다 훨씬 많이 만들었음에도 어이없는 실점으로 승점 3점을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이는 센트럴코스트 역시 마찬가지이며, 지난 시즌의 전력을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하고있습니다. 수비에서 실수가 많은 두 팀간의 맞대결이며, 기본 전력에서 센트럴코스트가 앞서지만 퍼스 원정에서 지난 두 시즌간 모두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화력전이 나오겠지만 서로 결정적인 득점을 내지는 못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오버 양상 속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 [[승패]] : 무승부

▶ [[핸디]] : +1.0 퍼스글로리 승

▶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