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댈러스 vs 포틀랜드 분석 > 커뮤니티

 포틀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110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사이먼스가 복귀한 가운데 전반 사이먼스와 샤프의 활약에 벤치자원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55-48로 앞선 채 끝낸 포틀랜드는 3쿼터 커리를 막는데 고전했지만 자바리 워커가 활약하며 버텼고 도망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리드를 지키며 86-82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접전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승부처로 접어들었고 승부처에서 공격이 연이어 실패하며 경기종료 1분여전 쿠밍가에게 덩크를 허용하며 4점차로 뒤졌고 타이불의 외곽포가 있었지만 턴오버로 기회를 놓치며 4점차로 벌어졌고 파울작전까지 했지만 결국 실패하며 패했다. 사이먼스가 3점슛 6개포함 28득점, 샤프가 3점슛 4개포함 26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부상자 명단: 제라미 그랜트, 이스마일 웨인라이트(결장 확정), 디안드레 에이튼(결장 유력), 말콤 브록던(출전 불투명)

댈러스는 직전 경기였던 유타와의 홈 경기에서 147-97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돈치치가 트리플더블에 성공하는등 팀 공격을 주도하며 상대를 압도해 74-51로 앞선 채 끝낸 댈러스는 3쿼터에도 돈치치가 11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을 주도해 109-74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주전들 투입없이 벤치자원들만으로도 경기를 압도하며 점수차를 더 벌려 결국 대승을 거뒀다. 돈치치가 3점슛 6개포함 40득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 어빙이 3점슛 4개포함 26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그랜트 윌리엄스, 막시 클레버, 조쉬 그린(결장 확정)

지난 시즌 네번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이 모두 승리하며 2승2패로 맞선바 있다. 이번 경기는 원정팀인 댈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댈러스는 그랜트 윌리엄스, 클레버, 조쉬 그린이라는 좋은 자원들이 결장하지만 그래도 돈치치와 어빙등 팀의 핵심 선수들은 대부분 출전한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복귀했고 돈치치와 어빙의 경기력도 여전하다. 어빙 방향 수비에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공격생산력과 승부처에서의 해결능력에서 최고의 원투펀치가 있다. 반면 포틀랜드는 최근 2연패를 당하고 있는데 사이먼스가 복귀했지만 그랜트, 에이튼이 결장한다. 공격과 수비에서 각각 핵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결장으로 인해 아무래도 전력이 약화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브록던도 무릎이 좋지 않아 출전이 불투명한데 브록던의 경우 승부처에서 팀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주는 베테랑으로 브록던이 결장해도 포틀랜드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댈러스의 압도적인 공격생산력을 현재의 포틀랜드 전력으로 이겨내기는 쉽지 않다. 댈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