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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석 12월 9일 휴스턴 vs 덴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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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규짱
댓글 0건 조회 1,182회 작성일 23-12-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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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는 직전 경기였던 클리퍼스 원정 경기에서 102-111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머레이가 복귀한 가운데 1쿼터 포터 주니어가 활약하며 36-21로 앞섰지만 2쿼터 벤치대결구간에서 추격흐름을 내줬고 공격은 풀리지 않으며 결국 57-61로 뒤진채 전반을 끝낸 덴버는 3쿼터 초반 요키치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추격했다가 레너드를 막지 못했지만 그래도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가며 82-79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수비가 흔들리며 주도권을 내줬고 승부처에서 요키치의 야투가 연이어 실패하며 점수차가 벌어져 결국 패했다. 요키치가 22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머레이가 23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블랏코 칸카(결장 확정), 자말 머레이(출전 유력)

 

 

휴스턴은 직전 경기였던 오클라호마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110-101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55-50으로 앞선채 끝낸 휴스턴은 3쿼터 시작과 함께 밴플리트의 3점슛과 브룩스의 연속 5득점이 나오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다가 추격을 허용했지만 애런 할러데이의 3점슛으로 급한 불을 끄고 쿼터 후반 딜런 브룩스의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에 제일런 그린의 활약이 이어지며 80-74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브룩스와 애런 할러데이, 이슨, 애런 할러데이의 3점슛 4방이 연이어 터지며 다시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이후에도 애런 할러데이와 밴플리트의 연속 3점슛으로 17점차까지 달아나는등 주도권을 잡았고 길저스- 알렉산더를 막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애런 할러데이의 득점과 이슨의 자유투로 리드를 지켜내며 결국 승리했다. 딜런 브룩스가 23득점, 애런 할러데이가 3점슛 6개포함 22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아멘 탐슨, 조크 란데일, 빅터 올라디표(결장 확정)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이 모두 승리하며 2승1패로 휴스턴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홈팀인 덴버의 승리를 추천한다. 덴버는 지난 경기에서 머레이가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리퍼스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져 있다. 하지만 머레이가 복귀해 완전체 전력을 꾸렸고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덴버는 올 시즌 9승무패를 거두고 있고 과거에도 홈에서 극강의 팀이었다. 요키치가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여전히 요키치는 막기 어려운 산성이고 휴스턴이라 하더라도 쉽지 않다. 휴스턴은 지난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 자신들의 경기템포대로 경기를 이끌며 막강한 공격생산력을 지닌 오클라호마시티를 무너뜨리며 3연패를 끊어냈고 덴버 상대로도 두번이나 홈에서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승리했었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자신들의 템포대로 가져가지 못하며 완패를 당했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덴버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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