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클리블랜드 vs 마이애미 분석 >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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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 원정 경기에서 112-103으로 승리했다. 아데바요, 히로가 다시 결장한 가운데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64-66으로 뒤진채 끝낸 마이애미는 3쿼터 초반 올랜도 로빈슨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하는등 7분여간 16-0 구간을 만들며 순식간에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다가 쿼터 후반 그렌트 주니어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추격당해 87-84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야투난조에 빠지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올랜도 로빈슨의 3점 플레이로 다시 리드를 잡고 자케즈 주니어의 득점과 던컨 로빈슨의 3점슛포함 연속 득점이 나오며 다시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이후 공격이 풀리지 않고 반즈에게 연속 실점하며 3점차로 추격했지만 승부처에서 올랜도 로빈스의 득점에 던컨 로빈슨의 3점슛, 올랜도 로빈스의 득점이 이어지며 다시 달아나며 결국 승리했다. 칼렙 마틴이 3점슛 4개포함 24득점 12리바운드, 던컨 로빈슨이 3점슛 3개포함 21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밤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 헤이우드 하이스미스(결장 확정), 던컨 로빈슨(출전 유력)

클리블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올랜도와의 홈 경기에서 121-111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반케로를 막는데 고전했지만 미첼을 중심으로 백코트진의 활약이 이어지며 65-52로 앞선 채 끝낸 클리블랜드는 3쿼터 블랙과 반케로를 막는데 고전했지만 갈랜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점수차를 유지했고 미첼의 활약으로 다시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나며 99-86으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에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10점차 안팎의 리드를 유지했고 승부처에서 모블리의 득점이 이어지며 결국 승리했다. 미첼이 3점슛 5개포함 3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갈랜드가 26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타이 제롬, 카리스 르버트, 리키 루비오(결장 확정), 에반 모블리(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마이애미가 원정에서 129-96으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4승1패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수비력이 안정을 찾았고 미첼을 중심으로 갈랜드, 스트러스 등 백코트진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모블리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점은 아쉽지만 상대하는 마이애미는 더 많은 부상자가 있다. 마이애미는 직전 토론토전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부상자로 인해 전력이 정상이 아니다. 특히 히로에 이어 아데바요까지 결장하고 있는데 아데바요의 빈자리는 공수에서 큰 공백이 될 수 밖에 없다. 버틀러를 중심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전력면에서 약한 것이 사실이다. 클리블랜드의 수비가 만만치 않고 백코트진의 경쟁력도 클리블랜드가 우세를 보인다.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