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애틀랜타 vs 필라델피아 분석 >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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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31-126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엠비드와 멜튼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62-60으로 앞선채 끝낸 필라델피아는 3쿼터 엠비드가 내외곽을 오가며 팀 공격을 주도하고 해리스의 활약도 있었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달아나지 못했고 쿼터 막판 9-0 구간을 만들며 99-95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역전을 허용했지만 우브레 주니어의 연속 덩크에 3점슛까지 터트리며 다시 리드를 잡았고 멜튼의 3점슛에 엠비드의 활약이 이어지며 승부처에서 우위를 잡았고 맥시의 3점슛에 엠비드의 자유투가 이어지며 결국 승리했다. 엠비드가 50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맥시가 26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없음

애틀랜타는 직전 경기였던 브루클린과의 홈 경기에서 113-11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반 트레이 영의 활약을 바탕으로 접전속에 56-53으로 앞선채 끝낸 애틀랜타는 3쿼터에도 근소한 우위를 점한채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가다 쿼터 후반 역전을 허용한 이후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가다 트레이 영의 막판 활약으로 82-81로 끝냈다. 4쿼터에도 시소게임이 이어지며 승부처에 접어들었고 경기종료 3분여전 트레이 영의 역전 3점슛이 터졌지만 딘위디에게 3점슛 포함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카펠라, 트레이 영, 베이의 득점이 이어지며 경기종료 35.1초전 역전에 성공했다가 브릿지스에게 바로 실점하고 딘위디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다시 역전을 허용한 상황에서 경기종료 17.1초전 트레이 영의 역전 3점슛이 터졌지만 경기종료 5초전 브릿지스에게 실점하며 한점차로 뒤졌고 트레이 영의 마지막 슛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패했다. 트레이 영이 3점슛 3개포함 30득점 9어시스트, 베이가 3점슛 3개포함 2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부상자 명단: 제일런 존슨, 무하마드 계예, 코비 버프킨(결장 확정), 트레이 영(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원정에서 126-116으로 승리하며 상대전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워싱턴전에서 엠비드가 무려 50득점을 올리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엠비드가 시즌 초반 최고의 활약을 이어 나가고 있고 맥시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반면 애틀랜타는 최근 2연패를 당하는등 1승4패의 부진한 모습이다.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여전한데 이번 경기는 트레이 영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트레이 영이 빠지면 수비는 나아지겠지만 팀의 장점인 공격생산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 엠비드에 대한 수비가 되기 어려운데 엠비드를 막지 못하면 그만큼 많은 공간이 나올 수 밖에 없고 필라델피아의 보강된 윙라인은 많은 오픈찬스를 잡을 수 있다. 필라델피아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