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VS 고양소노 2월3일 KBL 국내농구분석 >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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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케이티 원정에서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니콜슨이 32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 막판 연달아 야투를 실패한 것이 아쉬웠다. 김낙현과 이대헌이 같이 복귀한 경기였기에 차바위를 제외한 풀 전력으로 나서 승리를 노렸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래도, 김낙현이 27분을 소화하며 몸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기에 이 경기부터 반등을 노린다.

고양소노

소노는 홈 경기에서 엘지에 연패했다. 엘지 상대로 홈 연전에 나선 이번주 일정이었는데 두 경기 모두 승리의 기회가 있었지만 결과를 내지 못했다. 특히, 목요일 경기에서는 감기 몸살로 이정현이 빠졌음에도 11점차로 앞서고 있었는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그래도, 오누아쿠가 내,외곽을 오가며 활약했고 김민욱과 김진유등이 수비로 팀에 기여했다.

결과 예측

피지컬 적으로 월등한 오누아쿠가 골밑 공격을 노릴 소노가 접전을 유도할 수도 있다. 이정현도 감기였기에 돌아올 수 있는 원정팀이다. 그러나, 김강선과 박종하등 소노의 외곽을 책임지는 선수들의 야투 기복이 있기에 원정에서 고전할 수 있다. 니콜슨이 꾸준히 25득점 이상을 해주고 있고 벨란겔과 신승민, 김낙현이 에이스를 지원할 가스공사가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