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선의 원조 반 이슬람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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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년, 경복궁에선 세종 즉위식이 열렸다.
조선에 정착하여 살고 있던 이슬람인들과 승려들, 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세종을 축하하였다.
그때, 갑자기 일정 시간이 지나자 이슬람인들은 이상한 노래를 부르더니 서쪽을 향해 절을 하는 것이 아닌가?

조선 : 저기…뭐하세요?
이슬람인 : 아, 이건 우리 종교의 전통 문화입니다. 코란의 찬송가죠.
조선 : 아…예
이 짓을 이슬람인들은 8년동안 계속하고 있었다.
그것을 지켜본 조선의 선비들은 화가났다.

예조 : 아니 시발, 저 새끼들 뭘 자꾸 와가지고 다문화거리면서 이상한 노래 쳐부르고, 갑자기 이상한 방향으로 절을 하질않나 그리고 생겨먹은것도 이상하게 생겨서 지들끼리만 결혼하는데 이게 맞음?
세종 : 음…뭐 근데 본인들 문화라는게 있는 거니까. 막을수는 없지 않겠어요?
예조 : 문화도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문화가 있죠. 지들끼리만 모여서 이상한짓거리 해대고, 계속 사회적으로 불안만 가중시키고, 전하, 이걸 어떻게 가만히 놔두겠습니까?
세종 : 아니 뭐 암만 그래도 저사람들보고 다 꺼지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예조 : 다 방법이 있죠. 앞으로 저 노래랑 서쪽으로 절하기 안할 사람들만 궁궐에 찾아오게 하는거죠. 그럼 이제 지들끼리도 조선에서 살려면 저 문화를 없애야 하는구나~ 하면서 알아서들 접을겁니다.
세종 : 흠…뭐 그래요 그렇게 합시다.
세종대 당시 예조의 건의로 인하여 약한 수준의 안티 이슬람 운동이 시작되었고, 몇년만에 이슬람 문화는 조선에서 자취를 감춘다.
이후 1920년대 적백내전 기간동안 소비에트의 박해를 피해 투르크인들이 한반도에 정착하기 전까지 500년간 조선에선 이슬람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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