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거의40대아재 울면서 강제퇴장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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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한번되게 도와주세요
사건의 시작은 이렇읍니다.
대구수성구에는 시지지구와 만촌동을 잇는 지름길이존재한다
문제는 그길을 아는사람은 거의 극소수이며, 택시아재들도 3분의1정도도 모르는길이다.
구민운동장이 초록색 지점이다. 이딴 이면도로에 저딴데에 있다.
필자는 한번씩 왕래하여이길을사용하는와중 어느순간 공사하는것을확인 이게 완공된게 수성제2구민운동장이다.
위치는진짜 사람잘모르는 이면도로에 접해있어 이용객도 거의없다.
평소에 내세금 저딴것에 살살녹네라며 두개골뜨거워지던찰라
나에게 맞게 이용할방법을생각했다 .
나는 4마리의 강아지를키우는 반려인이다.
오늘휴일을 맞아 갑자기든생각에 바로출발하여도착했다.
예상과같이 이용객은 나포함 3명 .
캐치볼하는 아빠아들 하고 나와 반려견4마리.
굉장히큰 부지라서 야구장을 사이에두고 캐치볼부자와 반대편 산책로에서 산책을 시작할라는찰라
방송으로 반려견 입장금지라고 쿠사리쳐먹고 놀란마음으로 강아지들대리고 관리소로달려갔다.
이유인즉슨 퇴장명령하는이유는 표기판에 반려동물입장금지를 근거해서 안된다는것.
나는 시설입장이아닌 주차장 산책로이용이라 금지가아니지않냐라고 반문했지만 그대로묵살 체육시설이라 들어오는 주차봉부터 금지
라서 아스팔트도로든 주차장이든 안된다고하더라.
평소에 이성적이고 상식에맞게 산다생각했지만 내이치에는 맞지않았다 .
안되는 법령도없을뿐더러 . 금지라면 과태료조항이있을터인데 맞는 관련 조례도없거니와. 체육시설은 안된다면 다막던지 대구스타디움 시설외부는가능한데 여기외부는 왜안되는건지 설명하다가
나도모르게 억울함에 울먹거렸다 . 슈1발 내일 모레 40인데
좀 벙쩌서 죄송하다니까 차단봉밖으로 나가라더라
????????
차단봉밖은 중앙선도없는 이면도로인데..
울먹거리면서 애들챙겨서 그넓은주차장에 두대있던 차량중내차에 타서 운동장을 빠져나왔다
그냥 근거없이 조항에 반려동물금지 적어놓는것도 일하기싫어서 저런거같고, 시설내금지는 확실한데 괜히 저렇게 적어서 공용부지도사용못하는것도 웃기고
그냥 나오면서 이딴게다가 200억넘는공사비들여서 히든플레이스같이 숨긴시설한새끼가 궁금해졌다.
일부러 지쓸라고 이딴대다가 쳐만들었는지 의심도되고 하..
슈1발 생각이많아지네 .. 처음경험한일이라 울컥해서 써본다.
뭐가맞는지 모르지만 이치에맞다면 그대로이행해야지 시2발
같은세금내는데진짜 천만반려인시대에. 5명중에 1명은 시설을 같이 못쓴다는게
공립공원은 보호할 생태계가있어서 이해한다만, 여기는 관련법있음?
그냥 무지성 금지시켜놓은거같아서 억울하다 슈2발
반려동물입장제한은 당연하나. 주차장부터 전면금지는처음당해서
한번써본다.
욕이든뭐든 의견공유좀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달게받겠습니다.
아니근데싯팔 사람하나없는데 주차장도 안되는거냐? 진짜 몰라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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