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살 펨붕이.. 회사에서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비록 3월에는 둘째주부터 출근을해서 그리 많은 월급은 아니지만 첫 월급이니 만큼 기분은 넘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첫 월급으로 뭘 할까 고민하다


친할머니 외할머니 두분다 부모님이 어렸을때 할아버지를 떠나보내서 홀로 부모님과 형제들을 키워내셨는데 이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약소하게 나마 용돈을 보내드렸습니다..
진짜 제일 먼저 할머니 두분이 생각나더라구요..
외할머니께서는 소녀같은 감성을 가지고 계신데 제가 돈을 보내자마자 전화를 하시더니 우리 손주가 언제 이렇게 커서 이리 큰돈을 보내냐고 폭풍오열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할머니 우시는거 듣고 같이 울었습니다..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