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보메일에는 카더라의 정보만 가득한 것처럼 보였음. 그래서 처음에는 유튜버도 넘어가려고 함.
그런데 제보자가 같이 보낸 국밥집의 그 직원의 인스타 팔로잉 목록을 보니, 지금 두 번째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있어서 제보를 믿기로 함.
만에 하나라도, 그냥 자동차 한 번 구매한 딜러와 고객 관계면..? 제보자가 밀양 가해자 몇 명과 자기가 조지고 싶은 사람 몇 명을 섞어서 제보한 거면..?
요즘 같은 세상에 밀양 가해자 지목은 사회적 사형선고라고 생각함.. 근데 사회적 사형선고를 하기에는 증거가 너무 빈약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