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번 사건 보면 4년전 ㅈ 될뻔한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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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직전 편의점 알바 하던 시절
우리 편의점은 지하 노래방과 화장실을 공유했는데
우리는 근무자만 쓰고 노래방은 손님들이 쓰는, 우리가 노래방 화장실을 빌려쓰는 형태였음
나는 새벽근무 하는 편돌이었고
그때 뭘 잘못쳐먹었는지 장염에 걸려서 설사를 수시로 뿌지직 뿜어대고 있던 때였는데
새벽 두시쯤 신호가 와서 가게 문 잠그고 화장실로 뛰어갔었음
근데 그떄 마주쳤던게 일어서서 홀복을 올린채 문을 열고 아랫도리를 닦고 있는 보도 누나였음 ;;
그때 화장실 문이 인 상태라 제대로 고정이 안되던 상태였고 노래방 주인이 안고치고 있었는데
그 누나는 짜증나는 문 열어버리고 그냥 오줌싸고 닦고 있었던거..
노래방쪽에서 화장실을 갈때는 계단을 올라와야 하니 노래방에서 누가 올라온다면 그때 문닫으면 된다 생각했겠지
근데 폐문인줄 알았던 문에서 갑자기 편돌이가 튀어나올지는 몰랐을거임
결국 그렇게 그 누나의 ㅂㅈ를 보고 말았지만
배는 진짜 아파죽겠고 광속으로 옆 똥칸 사로에 들어가서 설사를 쌌는데
머릿속으로는 ㅂㅈ가 아니라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들더라
고소당하면 장염 진단서를 끊어야 되나 그런생각만 들었음
다행이 아무일도 없었는데 오히려 그 누나를 보고 기겁하곤 편의점으로 돌아간게 아니라
바로 옆사로 가서 똥싼게 다행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거기에 증인이 있나 씨씨티비가 있나 그 누나가 작정하고 몰아 붙였으면 나도 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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