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찐따들이 여자 대할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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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여자가 있는 어느집단 회사.동아리.소모임등에
남자 찐따 한명과 이쁜여자가 속해있다고 가정해놓고
본인 경험및 같은부류들 경험 토대로 한번 서술 해봄
1.찐따들은 특히나 이쁜 여자들한텐 너무 취약함
이게 뭔뜻이냐면 일단 이쁜여자들 얼굴보고
금방 빠져서 하루이틀안에 그여자에게 홀린
상태인데다 말도 먼저 못걸고
혹시나 눈이라도 마주치면 깜짝 놀라서 바로 시선피함
2.거기다 그여자가 자기한테 뭐 물어보려고 말을걸면
무게 잡으면서 나 니한테 관심 없다는듯이 시선도
잘 안마주치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대답함
하지만 찐따의 시선은 계속 그녀를 향해 가있고
다른 사람들이 뭐라 말하든 안들리면서
그녀의 행동.말투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됨
3.그후 찐따는 그 상황을 몇일이고 계속 곱어보는데
그때 내가 이렇게 재치있게 대답 해줬어야 했는데
후회하면서 그때를 여러가지 상황으로 되짚어서
혼자 망상을 함(예를들어 그때 지가 말을 재미있게
해서 그여자가 자기를 보며 웃는다거나)
4.근데 정작 평범하거나 그닥 이쁘지도 않는
여자들한테는 편하게 잘대하고 말도 엄청잘함ㅋㅋ
5.이렇게 그여자에게 홀린지 5.6일 지났을때부터는
찐따 머릿속에는 온통 그여자 생각뿐임
자기는 지금 라면 먹고있는데 그여자는 뭐에다 밥먹고
있을까 궁금해 하는거부터
게임을 하고 있을때도 눈이랑 손은 게임하는데
움직이지만 찐따 머릿속에서는 계속 그여자가 생각남
(정작 그여자랑 현실에서는 한두마디 얘기한게
전븐인데 찐따 상상속에선 하루종일 둘이 얘기함)
6.그렇게 1주정도 지났을때 모임에 나가는 날이면
벌써부터 심장이 쿵쾅대기 시작함
그여자를 몰랐을때는 전혀 이런적이 없었는데
빨리 모임에 가고 싶어서 계속 시간만 체크함
7 자기한테 매정했던 현실이 갑자기 행복하게
느껴짐...이미 찐따의 망상속에서 그여자랑
별의별 상상을 한 상태라 현실구분이 안됨
8.그렇게 설렌 마음으로 모임에 나가서 그녀를
보면 5.6년 본 사이처럼 반갑게 느껴짐
본지 1주일 조금 지났는데..
9. 그렇지만 그여자한테 관심있는 남자들이 먼저
다가와서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고
그여자가 자기를 두고 바람피운다는 식으로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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