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계정도 아닌 무려 스타십엔터테인먼트 “공식” 웨이보 계정이 악플러의 AI합성 게시물을 재게시 (공유)해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함
당연히 팬들은 분노대폭발에 난리가 났고
곧이어 스타십 공식 웨이보에 입장문이 게시가 됨

여기서 문제가 뭐냐.
1. 누가봐도 피해자는 안유진인게 명백한데 두리뭉실하게 ‘연예인’이라고만 표기한 것
2. 웨이보 시스템상 “신고”와 “재게시”는 완전히 다른 UI 경로를 타고 들어가야한다는 것
우선 웨이보의 재게시 절차를 보자면

게시물 하단의 공유 버튼을 누르고

추가 문구를 적어서 업로드 하는 형식이고,
신고 절차를 보자면

게시물 상단에 옵션 선택 후

신고를 누르는 형식임.
그러니까 스타십은 두 단계나 거쳐야 하는 재게시를 통해 공식계정에 딥페이크를 올려놓고 신고하려다 실수했어요~미안~ 이걸 시전 중인 거임ㅇㅇ.
더 웃긴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