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3일 [KBO] 국내 프로야구 한국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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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화) 18:30
•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앞세워 상승세에 더욱 속도를 붙이려 한다. 시즌 5승에 평균자책 1.62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7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두산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은 바 있어 현재 페이스만 놓고 보면 리그 내 손꼽히는 안정감을 자랑한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며 투구 수를 줄이는 운영도 인상적이다. 홈이든 원정이든 일단 감을 잡으면 길게 가는 스타일이다.반면 키움은 조영건이라는 이름에 희망을 걸고 있다. 6일 KIA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선방하며 체면치레는 했지만 원정 성적은 여전히 의문부호가 따른다. 2패에 평균자책 6.46은 숫자 자체로도 불안하고 피안타 억제력도 떨어지는 편이다. 무엇보다 이닝 소화 능력이 제한적이라 불펜 부담이 커진다는 점에서 후반 운영에 변수가 많다.치리노스와 조영건 선발 맞대결은 무게감부터 다르다. LG는 에이스의 흐름을 고스란히 안고 전개할 수 있고 조기에 리드를 잡는다면 경기 전체를 통제할 수 있다. 키움은 타선이 초반부터 치리노스를 공략해야 승부를 열 수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흐름 기록 분위기 모두 LG 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실속 있는 운영 끝에 홈팀의 우세가 예상되는 한 판이다.
[[승패/핸디/언옵]] : LG 승 / LG 승 / 오버
SSG : NC
2025.05.13 (화) 18:30
• SSG는 문승원이 시즌 3승을 위해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하지만 최근 2경기 연속 조기 강판이라는 불안한 흐름이 아쉬움을 남긴다. 롯데전 3.1이닝 4실점은 투구 밸런스 자체가 무너졌다는 반증이고 제구와 구위 모두 들쭉날쭉한 모습이었다. 다만 야간 경기에서 유독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는 있다.NC는 라일리 톰슨이 출격한다. 6승 도전을 앞둔 톰슨은 직전 KT전에서 6이닝 1실점의 깔끔한 피칭으로 시즌 5승을 챙겼다. 낮 경기였음에도 집중력 높은 피칭을 선보였고 원래 야간에 강한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닝 소화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 모두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팀 입장에서는 신뢰를 보낼 수밖에 없는 카드다.선발 맞대결에서는 NC 쪽으로 무게가 조금 더 기운다. 문승원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반면 톰슨은 리듬과 감각 모두 올라온 상태다. 물론 문승원이 야간 경기 특유의 템포를 되찾는다면 예상은 뒤집힐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와 흐름을 감안하면 NC가 우세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로우 스코어의 치열한 투수전이 펼쳐질 공산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NC 승 / SSG 승 / 언더
KIA : 롯데
2025.05.13 (화) 18:30
• KIA는 김도현을 앞세워 홈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 3.10이라는 기록은 그 자체로 나쁘지 않지만 최근 득점권에서의 피칭이 흔들리며 결정적인 고비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키움전에서 6이닝 3실점 롯데전에서는 5.1이닝 2실점으로 평이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대치 역시 56이닝 23실점 수준에 머무른다. 위기관리 능력은 있지만 압도적인 면모는 다소 부족한 편이다.반면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최근 5경기에서 31.2이닝 3실점 평균자책 1.70이라는 수치는 그 자체로 기이할 만큼 완벽하다. SSG전에서도 7.2이닝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무력화했고 홈-원정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함 결정구의 날카로움 모두 확실히 리그 상위권이다.두 투수의 흐름을 비교해보면 롯데 쪽이 한층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다. 김도현이 1~2실점으로 경기를 끌고 가더라도 데이비슨을 상대로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전체적으로 볼 때 경기 흐름은 롯데가 주도할 가능성이 높고 KIA 입장에서는 초반 타선의 집중력이 유일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점 억제력과 분위기를 감안하면 롯데의 승리 가능성이 우세하다.
[[승패/핸디/언옵]] : 롯데 승 / 롯데 승 / 오버
한화 : 두산
2025.05.13 (화) 18:30
• 한화는 베테랑 류현진을 내세워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삼성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그는 여전히 경기 운영 능력에서는 리그 최상위지만 이닝 후반으로 갈수록 구속과 악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엔 홈 경기라는 이점과 충분한 휴식이 주어졌고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은 건재하다. 80구 언저리의 효율적인 투구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두산은 최원준이 다시 선발 등판한다. 시즌 4패 평균자책 4.54의 수치는 이름값에 비해 무거운 결과다. 직전 LG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모습은 무기력했고 특히 잠실 홈에서의 기대감이 무너졌다는 점이 치명타다. 이번 경기는 원정인데다 한화 타선이 최근 들어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어 쉽지 않은 흐름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불펜과의 연계 타이밍이 변수가 될 수 있다.전체적인 흐름은 한화 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 있다. 류현진의 안정된 이닝 소화력 홈 경기의 장점 두산 타선의 부진까지 고려하면 실점 억제에 있어 우위가 뚜렷하다. 반면 최원준은 이번에도 흐름을 탈 수 있을지 미지수며 초반 흔들리면 불펜 소모도 불가피할 수 있다. 큰 점수 차보다는 실속 있는 한화의 우세 그리고 후반 집중력 싸움이 승부를 가를 경기로 예상된다.
[[승패/핸디/언옵]] : 한화 승 / 한화 승 / 오버
삼성 : KT
2025.05.13 (화) 18:30
• 삼성은 이승현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하지만 시즌 5패 평균자책 7.36이라는 숫자 자체가 불안의 상징이다. 한화전 3이닝 4실점 KT전 5이닝 3실점 모두 짧은 이닝 소화와 실점 억제 실패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의 날카로움은 사라졌고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 속에서 초반부터 상대 타선을 막아낼 확률은 낮다. 이닝 중반을 넘기기 어려운 흐름이라 불펜 소모도 우려된다.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평균자책 1.95라는 수치와는 달리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으로 페이스가 흔들리고 있는 건 사실이다. NC전에서는 4.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오며 부진했지만 그 원인으로 부상 후유증이 지적되기도 한다. 그래도 원정에서의 안정감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삼성을 상대로는 구속과 변화구 모두 통할 가능성이 높다.두 선발 모두 완벽하진 않지만 흐름은 KT 쪽으로 더 기운다. 이승현은 전체적으로 공략당하고 있고 경기 흐름을 제어할 만한 힘이 부족하다. 반면 헤이수스는 실점은 있지만 위기 탈출 능력과 구위는 살아 있다. KT 타선이 초반 리드를 잡고 운영에 여유를 가진다면 후반 불펜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그림이 나올 수 있다. 전체적으로 KT가 우세한 경기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KT 승 / 삼성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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